대덕바이오, 소나무재선충병 천적백신 ‘G810’ 세계최초 치료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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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31 15:20 조회4,490회 댓글0건본문
- 사진설명 <중국 광동성내 대덕바이오가 대규모로 소나무재선충병 천적백신 ‘G810’을 시험하는 구역>
◀ ‘G810’ 효능 6년이상 지속.. 경제적 효과 타제품 보다 4.5배 높아 ▶
(주)대덕바이오는 올해 초부터 중국 광동성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 소나무재선충병 천적백신 ‘G810’ 임상시험의 중간 평가보고서를 현지 평가기관으로부터 통보받고 이에 대한 결과수치를 지난 10월 중순 발표한 바 있다.
- 중국 현지 필드테스트 생존율 73.05%로 확연한 비교우위 효능 입증 -
이에 따르면 중국 광동성내 산림시험구역에서 대덕바이오가 천적백신 ‘G810’으로 예방 처리한 소나무인 예방목에 ‘소나무에이즈’인 소나무재선충을 인공적으로 강제 감염시킨 후 최근 현지 평가기관이 검증해 본 결과 생존율이 73.05%였다. 이는 매우 우수한 결과 수치라는 보도였다. 비교제품인 타사의 A제품으로 예방한 소나무들의 생존율은 48.39% 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덕바이오가 원천기술로 개발한 천적백신인 ‘G810’의 예방효율이 현재 일반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타제품보다 월등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화학적 약제의 인증 효능에 버금가는 결과 수치를 도출한 것이다.
대덕바이오의 대표이며 연구소장인 성창근 충남대학교 교수는 천적백신 ‘G810’으로 처리한 소나무의 생존율에 대한 우수성 이외에 이 백신이 타사제품보다 경쟁력이 탁월한 점이 많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그중에 하나로 자신이 연구 중심이 되어 발표한 논문을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살선충백신을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방제’ 라는 제목의 논문은 주요 내용이 이러했다.
- 천적백신이 예방뿐 아니라 세계 최초 치료제! -
성창근 대표는 “경남 진주에서 2009년부터 6년간 야생에 있는 큰 소나무를 대상으로 살선충백신 즉, 소나무재선충을 잡아먹는 천적백신을 시험 연구하면서 얻어낸 결과“라고 설명하면서, ”당시 시험에서 소나무재선충만 주입한 모든 소나무들은 그 해에 고사했다. 그러나 예방을 목적으로 110일 전에 천적백신을 주입 후 재선충을 강제 감염시킨 소나무들은 그 시점까지 50%의 소나무들이 살아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치료를 목적으로 재선충을 1주일 먼저 강제 감염시킨 후 천적백신으로 치료방제한 소나무들은 그때까지 40%가 살아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적백신 ‘G810’이 예방제로서 뿐만 아니라 치료제로서도 획기적인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 논문의 결과는 천적백신 ‘G810’을 이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성공했다는 전 세계 첫 번째 연구”라고 강조했다.
- 천적백신 ‘G810’ 방제효능 6년 이상 지속 -
성창근 대표는 또 “더구나 6년이 지난 후 소나무 내부를 조사한 결과 천적백신 ‘G810’으로 예방 처리하였던 소나무에서 천적백신의 DNA가 발견되었다(DNA검출)”고 전하면서 논문에 대한 소개를 마쳤다.
성 대표는 이어 이번 중국의 대규모 임상실험 평가결과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번 대규모 필드테스트의 평가결과는 앞에 소개한 논문에 대해 충분히 증명되어지는 결과수치”라고 강조하고 “이번 중국의 시험에서도 ‘G810’의 예방 효능이 6년 이상 지속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 ‘G810’, 단순한 경제적 효율만도 타사제품보다 4.5배 높아 -
대덕바이오의 경영기획부서 책임자는 “현재 많이 유통되고 있는 일반적인 타사의 예방제들은 보통 평균적으로 효능 지속기간이 2년 이내”라며 “당사 제품인 ‘G810’의 효능 지속기간 6년 이상인 것에 비해 1/3정도 밖에 되지 않은, 절대적으로 뒤지는 효능지속 기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덕바이오 ‘G810’이 타사 제품보다 3배에 달하는 탁월한 효능지속 기간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 이번 중국의 평가결과를 보면 천적 ‘G810’은 일반적인 타제품보다 약 1.5배 가량 더 월등한 생존율을 보이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하면서, “당사제품 ‘G810’의 생존율과 효능지속기간을 연계하여 약제만으로 단순히 경제적인 효율을 산출해 보면 약 4.5배 가량의 비교우위의 효율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영기획부서 책임자답게 “만약 ‘G810’을 사용한다면 약제비용뿐만 아니라 나무주사를 위한, 또 감염목이나 주변 일부 모두베기를 위한 장비와 인건비 등의 직접 비용, 그리고 간접비용인 제거목을 이동하기 위한 산림환경 훼손·파괴 등으로 인한 산림의 경제적 가치보존 비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성창근 교수, 국가적으로 재선충병을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 -
㈜대덕바이이의 대표인 성창근 교수는 “우리 대덕바이오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살아왔고 전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소나무를 지켜내는 국가적인 지혜를 모으는 일에 꼭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의 말을 남겼다.
[매경닷컴] 입력 : 2018.10.31 13:51:13